통신사 폰팔이들 거르자
내가 쓰고있'던' 61요금제
핸드폰은 노트4, 약정 마감에 통신사는 KT를 이용중이다.
데이터는 10GB, 소진 시 매일 2GB 초기화 되며 2GB마저 소진 시 1? 3? Mbps 로 속도가 저하되어
무제한이 아닌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
전화랑 문자는 무제한
통신요금 너무 비싸서 바꿀까 해서 KT 사이트를 들어가봤더니 내가 쓰고있던 요금제가 3G로 분류되어 있다;;
마침 내폰이 사람많거나 조금만 외지로 나가면 3G로 연결되면서 통신이 엄청 느려지거나 아에 끊켜버려서 요금제가 꼬였나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전화문자 하나도 안쓰는데 순 광대역51요금제로 바꾸면 데이터는 5GB 더주고 속도제어는 3Mbps고 요금은 더 싸지 않은가???
61요금제는 옛날에 3G인가 4G 무제한 + 속도제한 없는 요금제를 쓰다가 그 요금제가 사라져서
통신사측에서 데이터 많으면서 제일 비슷한 요금제로 바꿔준다 해서 쓴 것이다.
사용기록조회 가능할탠데 쓰지도 않는 전화문자 무제한인 비싼 요금제를 모르고 몇년간 써왔던 것
개 흑우가 되어버린 거시여따 ㅡㅡ
겸사겸사 따질 겸 요금제를 바꾸러 통신사를 간 것이 올해 1월달 초 였다.
요금제 15기가따리로 바꿔달라 했더니 이전 사용량 보니까 15GB까진 필요 없을것 같다고 한다.
근데 51요금제가 사실상 무제한 최소컷이고 51요금제 밑 요금제는 1Mbps 속도제한이다.
직원도 요금제 낮은거 쓰고 속도제한 걸린걸로 무제한 쓰라고 하는데,
1Mbps 는 125kbit/s인데 이 속도면 유투브 720p도 버퍼링 오지게 걸린다.
ㄹㅇ 5G 시범운영중인데 직원 본인은 4G에 피쳐폰 연결시켜놓고 네이트들어가서 헤헤헤거리는게 일상인가보다;
각설하고 51요금제가 지금거보다 싸고 데이터 더 많으니까 바꿔달라고 하고 나왔다.
3G로 바뀌는 건 폰 문제인 것 같다고. 확실히 노트4 5년정도 썼으니 바꿀 때 됐다.
그리고 3월인 오늘, 핸드폰 바꾸려고 고민하다 명세서 앱을 봤더니 2월 명세서가 61요금제로 되어있던것;
(전이랑 같은 요금제인데 납부금이 비싼건 선택약정이 끝나서)
인데 2월 명세서 기간이 1월 1일 ~ 1월 31일 인 걸 보고 해프닝으로 끝났.. 으면 좋았는데
지금 변경된 요금제가 51이 아닌 Y24 ON 톡이라는 처음보는 요금제로 변경되어 있다는것.
찾아봤더니 왠 데이터 창렬에 1Mbps 속도제한, 전화문자가 무제한인 개씹흑우 요금제다.
아뉘 쒸...불.. 폰팔이 쒜끼들 내앞에서 대체 뭘처들으셨어요??
가족한태 꿋꿋이 KT 쓰자고 해서 못해도 6년 이상 KT폰 + 인터넷 + TV 쓰고있는데
쌉 흑우가 되어버렸다. 진짜 일 똑바로 안하는듯 ;; 하아..
후기 :
통신사 찾아가서 상황설명을 해드렸더니 직원분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으셨던것 같다고해서
아니무슨 전화문자 하나도안쓰는거 직원이 조회 다해놓고 전화문자 무제한 요금제로 바꿔놨냐고
이건 의사소통문제가 아니지않냐라고 따지니 죄송하다고 할말이 없다네요 쩝..
해서 오늘부터 요금제 바로 변경 들어갔네요.